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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시리고 저린 다리, 원인은 하지정맥류? 혈관 질환 치료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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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15 10:36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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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육안으로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된 것이 보여야만 하지정맥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은 하지정맥류 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이며, 여러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  겉으로 봐서는 정상적인 다리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잠복성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겉으로 보았을 때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병증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아리 및 허벅지 등 다리가 전반적으로 붓고, 당기는듯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다리에 쥐가 잘 나는 경우, 다리 저림, 열감, 수족냉증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다.

정밀한 진단은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정맥내부의 판막이 고장나 혈액이 심장 반대방향으로 역류하는 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에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문제혈관을 발견하는 검사 노하우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즉, 치료 역시 장비의 선택이 아닌 문제 혈관만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외과적 수술방법에는 정맥 내 레이저수술, 고주파수술, 베나실, 클라리베인 정통적 방법인 근본 발거술 등이 있다. 단, 근본 발거술은 합병증의 위험과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다는 점, 그리고 철사줄 사용으로 인해 흉터가 크게 남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잘 시행하지 않는 편이다.

정맥 내 레이저수술은 정맥혈관내에 굵은 광섬유를 넣어 레이저를 쏘아서 혈관 내막에 손상을 입힌 후 문제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이다. 고주파수술은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문제혈관을 폐쇄하는 수술법으로 혈관내에서 120도의 열을 방출하여 혈관 섬유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치료원리는 정맥내 레이저수술과 같다.

베나실은 열이 아닌 접착제를 사용하여 문제혈관을 접착시키는 방식이며, 클라리베인은 가장 최근 도입된 방법으로 회전하는 카테터를 이용해 정맥 내벽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시키고 이와 동시에 혈관경화요법에 사용되는 STS용액을 주입하여 문제혈관을 폐쇄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각자의 수술방법은 저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가 특출 나게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장비가 최신식이더라도 모든 수술은 의사의 손끝에서 이루어지므로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하다.

또한 재발할 확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장시간동안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하다면 틈틈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개선하고 발끝으로 서는 까치발운동 등도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나갈 수 있는 부분을 지켜나감으로써 다리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이 내부적으로 발생한다면 지체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 적절하게 문제를 진단받고 의료진의 도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만약 방치하게 될 경우 혈전, 정맥염, 피부궤양, 피부괴사 등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병증을 키우지 않고 조속하게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88흉부외과의원 임재웅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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