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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하지정맥류, "혈관 울퉁불퉁 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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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26 10:39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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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심해지기 전에 '전조증상' 주의하세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종아리를 꽉 조이는 내의나 레깅스, 롱부츠 등은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옷차림은 하체를 압박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혈액이 정체되면서 하지정맥의 압력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때 정맥혈관이나 판막이 손상돼 정맥혈이 역류하면서 생기게 된다.

 

 

하지정맥류는 저절로 낫지 않는 진행성 질환...초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88흉부외과의원

 

88흉부외과의원 임재웅 원장은 “다리가 찌릿하거나 하지부종이 자주 발생한다면 눈으로 보이는 혈관이 두드러지지 않더라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거나 오랜 시간 다리의 순환이 되지 않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다리가 무거워지거나 쥐가 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휴식을 취하거나 마사지 등의 방법을 시행하면 순환이 자연스레 되며 개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가족력이나 과체중, 출산, 운동부족, 흡연 등이 있지만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가 붓거나 쉽게 피곤해짐을 느끼고 찌릿찌릿 아프거나 새벽녘에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자지 못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한번 발생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인 터라 경미한 증상일 때는 다리부종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이 쉽지 않아 이미 병원을 찾았을 때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피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혈관 자체가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현상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때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약물복용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늘어난 정맥류에 혈관을 딱딱하게 하는 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인 혈관경화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가벼운 멍과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흉터가 남지 않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반면 증상이 심하다면 외과적 수술이 불가피하다. 최근에는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비열 치료법과 고주파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 절개 후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 등의 방법이 있다.

고주파는 혈관의 내부로 도관을 삽입하여 각각의 열에너지를 이용해 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으로, 눈에 보이는 흉터를 줄였다. 그러나 피부와 밀접하게 접한 혈관의 경우 열손상으로 피부조직이 다칠 수 있어 시행하지 않는다. 반면 베나실과 클라리베인은 비열치료로 열 손상이 없다.

베나실은 혈관 내부로 생체접착제를 도포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후 보다 적은 통증과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클라리베인도 열손상 없이 시행되며 혈관경화요법에 사용되는 경화제를 주입함과 동시에 혈관 벽에 자극을 주어 내벽을 붙이는 방식이다.

임재웅 원장은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나타나는 전조 증상에 유의해야 한다. 혈관이 거미줄처럼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이나 정맥이 푸른색으로 보이는 망상정맥류로 역류로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전형적 증상이다. 또한 정상 다리와 다르지 않은 잠복성도 있어 육안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리 불편감이 느껴질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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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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